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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00 개발일지
자고싶습니다. 이번 일주일동안 매일같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시간 빼고 다 이거만 붙들고 있었습니다. 아침 7시에 깨서 8시에 학교가서 모닝코딩 조금 하다가 9시부터 매 교시 쉬는시간마다 노트북 꺼내서 코드짜고 점심시간엔 밥먹기 전, 밥먹은 후 다 코드짜고 5~7교시도 매 교시 쉬는시간마다 코드짜고... 청소시간엔 마침 청소가 거의 존재감 없는 청소구역에 배정되어서 기쁜마음에 코드짜고... 아, 제 "새로운" 청소구역은 청소도구함 정리인데 저희 반 친구들이 청소도구함을 너무나 잘 정리해줍니다. 그래서 저거 배정되고난 뒤로 한 일이라고는 손걸레가 몇개 더 필요해서 담당 선생님께 받으러간 것 외엔 없습니다. 하! 심지어 수요일은 6교시 동아리에 6시 30분~9시 공동교육과정(빅데이터 분석)이라 사실상 6교시..
#include #include #include int main() { rand((int)time(Null)); printf("%x", srand() % 15); return 0; } 틀린 부분을 모두 고르시오
학교에서 기말고사가 끝났다고 공부를 안시킵니다. 덕분에 아이디어 하나를 얻어냈습니다. 근데 알고리즘 구상이 어렵네요. 단순하게 하면 작동이 좀 이상하게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어렵게 하기엔 하루이틀 안에 못만들 것 같고... 아무튼 뭐 언젠가 어떻게든 만들겠죠. 일단 지금은 컴퓨터의 구조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유튜브에 있던 영상들을 토대로 직접 CPU를 만들어보고있기에 당장은 미루도록 할 생각입니다.
시험이 끝났습니다. 일본어I를 헷갈려서 두개 틀렸고, 점수는 91.8 물리학I은 시험범위인지 모르고 공부하지 않는 부분에서 두문제가 나와서 그대로 틀렸고, 점수는 91.8 두 과목이 점수가 같습니다. 이런 경험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때 수학 100점 과학 100점 이후로 처음이네요. 시험이 끝난 주말이었던 어제와 오늘동안 친구들과 War thunder, Starcraft II, Hearts of Iron IV, Rainbow six Siege, Among us같은 게임을 하고 놀았습니다. 특히 아마도 Starcraft II의 협동전을 가장 많이 한 것 같은데, 덕분에 대한민국 국방부가 왜 화력덕후가 되었는지 잘 알게되었습니다. 망각행 고속열차 맵에서 멩스크로 본진에 대지파괴포만 지어도 기차 두개..
기말고사가 10일정도 남았습니다. 반면 지금까지 한 공부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요... 당장 중요한 과목이 수학 영어 과탐인지라 다른 과목은 어쩔 수 없이 공부하지 못하겠네요. 공부 안해도 일본어는 점수 잘나오겠지 이와 관련해서 전 저희학교에서 루스키를 안가르치는 것에 대해 매우 불만입니다. 애초에 수능에서도 500명이 보면 많이 본거일 정도로 너무 마이너한 언어이긴 하지만, 지금이 뭐 냉전시대라 루스키 하면 국정원 잡혀가는 시대도 아니고... 왜 루스키를 안가르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동교육과정조차 없네.. 아무튼 제가 일본어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에서 독일어나 루스키를 안가르쳐서, 중국어와 일본어밖에 가르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오늘은 1교시 체육 수행평가, 4교시 수학 수행평가, 5교시 생명과학 수행..
2020년 7월 현재 대한민국의 충청북도에 있는 한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Tistory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그냥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여기저기 자랑해보고싶은데 친구들한테만 자랑하기엔 김빠지고 뭔가 좀 그래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용할 줄 아는 언어는 C언어, C++, JAVA, C#, 파이썬, JS, 한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쓰는 언어는 C++과 파이썬, 한국어, 일본어, 영어가 있습니다. 최근 프로그래머는 영어 어휘력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친척의 부탁으로 큰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변수와 함수 이름을 정하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아무튼,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 물리학, 화학이며 잘하는 과목은 없습니다. ..